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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방콕통신

태국 섬여행기 꼬사멧 (Ko Samet island-2)

2011/10/05 - [월배어린이/방콕통신] - 태국 섬여행기 꼬사멧 (Ko Samet island-1)

꼬사멧 섬에 입도하게 되면 쏭태우를 이용하거나,
오토바이 렌트(하루250~300) 혹은 ATV를 빌려서 이동하는 것이 편하다.
길은 몇년전과 동일하게 그대로 비포장 도로로 유지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의 말로는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섬인데,
유럽인들은 네츄럴한 비포장 도로를 아주 완전 사랑한단다.
그래서 아직도 오토바이몰다 얼굴 갈아도 모를 정도로 투박한 비포장도로를 유지하고 있다.


선착장에서 이동하다보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메인 꼬사멧 비치 풍경은 완벽하다.
정말 흠잡을 때가 없을만큼 눈부신 아름다움과 여유로움, 순수함은 흐뭇하게 웃게 한다.

"바닷가에서 콕 쳐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으면 좋겠다."
라는 휴가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된다.
왜냐면 방콕에서 공항에서 내려서 아주 쉽게 도달 할 수 있는 거리고,
비치 또한 완벽하고 도로가 울퉁불퉁하여 이동도 많이 하지 않고,
유동인구 또한 섬 안쪽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없으니 딱이지 않는가?


"보석 모래 해변" 이라는 뜻의 핫 싸이 깨우 비치가 메인비치로 생각하면 된다.
클러빙도 할 수 있고, 맥주도 마실 수 있고, 레스토랑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결국 사람도 많고...?!
그래서 핫 싸이 깨우는 밤에 오토바이 열라 몰고 올라가서
북적북적 사람냄새도 좀 맡고 시원한 과일쥬스 혹은 알콜섭취를 위한 다운타운으로 생각한다.



즐겨라
당신의 휴가를! 당신의 여행을! 당신의 인생을!

2011/10/05 - [월배어린이/방콕통신] - 태국 섬여행기 꼬사멧 (Ko Samet isla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