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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방콕통신

태국 섬여행기 꼬사멧 (Ko Samet island-1)

석양과 일출이 아름다운 섬 꼬 싸멧은 방콕 동남부 라용 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이다.
방콕에서 200 Km 떨어져 있으며 버스와 배를 갈아타고 3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길이는 남북으로 6Km에 이르며 유난히 희고 고운 모래사장이 매력적이다.
꼬 싸멧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데다가 각종 리조트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휴식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Ko Samet>


라고 태국관광처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북에 소개 되어 있다.

<Huahin>

방콕에서 가까운 거리의 바닷가를 보고 싶을때 3가지 선택사항을 제공한다.
첫번째, 파타야. 두번째, 후아힌. 세번째, 꼬사멧
바다 자체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따지자면 단연 꼬사멧이다.

<Ko Samet>


우선 파타야로 자동차로 약 1시간30분 정도 달려간다.
파타야, 라용 갈림길에서 라용쪽으로 쭈욱 더 달린다. 약 40분 가량 더 달린 듯하다.
라용으로 접어들어가면 항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배를 선택해서 탑승한다.
(항구가 붙어 있으며 항구별로 배 회사가 다르므로 개인적 선택에 맡긴다.)
배는 오후 6시가 마지막 배이므로 늦지 않도록 도착하면 배를 타고 꼬사멧 섬으로 입도한다.

분명히 저 멀리 섬이 보이지만 아주 느린 속도의 배는 약 40분이라는 여행시간을 잡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