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미얀마 여행가기~!

한국에서 태국 방콕으로 오는 저가 비행기도 많고,

비수기때면 저렴한 가격대의 항공권이 쏟아지는데

태국 여행뿐 아니라 미얀마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 같다.

에어아시아는 2015년 아세안 경제협력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방콕 - 만달레이 노선을 개설했다.

미얀마는 구 수도 양곤, 경제1번지 만달레이, 수도 네피도,

세계불교3대 유적지로 불리는 바간 정도가 유명한데

방콕 - 양곤 라인은 있었지만 방콕 - 만달레이가 열리면서 여행이 편해졌다

가격대는 ?

놀랍습니다! 1500바트.. 환율 38 넣으면 5만7천원 나오네요!

미얀마 여행은 도시간의 이동이 여행의 반이라고 여겨질만큼 교통사정이 안좋죠..

양곤에서 만달레이, 네피도로 가는 도로는 아주 잘뚤려있어서

버스로도 충분히 이동가능하지만 바간을 가려면.... 좀 힘들었죠

바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에서 10년 정도는 순수함을 유지할 것 처럼 보였는데

그 이유는 가기도 힘들었고 미얀마 바간까지 가는 여행객이 많지 않았으니깐요

이제 점점 늘어나면 아름다움은 그대로겠지만 순수함은 사라질까 살짝 두렵지만

동남아시아를 모두 둘러보고 싶은 분들에겐 강추!!

아직 바간노선은 안나왔지만 곧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만달레이까지만 가도 반이상 간거니... 시간도 벌고 체력도 번셈이 되는거죠!

미얀마가 점차 열리는 느낌이네요

순수함을 잃기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네요 ㅎ

RUNB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