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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Trend

라코스테 이야기 (Lacoste Brand story)



1927 년 르네 라코스테는 사총사 팀과 함께 사상 최초로 데이비스컵을 미국에서 앗아 오면서 테니스의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프랑스 국제 선수권 대회에서 세차레, 영국 윔블던 대회에서 두 차례, 포레스트 힐즈 미국 선수권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두었다.

<출처 : www.lacoste.com>

르네 라코스테는 1904년 7월 2일 프랑스에서 태어나 1996년 10월 12일 눈을 감았다.
진정한 "악어"의 역사는 1927년 에 시작되었는데, 그의 애칭이 세계적인 명성의 상징이 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 하곤 했다.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프랑스 국가대표팀 주장과 내기를 하나 한 후, 미국 언론은 자신을 "악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이유인 즉은 주장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악어 가죽 가방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그때도 악어 가죽이 참 괜찮은 취급을 받았던것 같다. 역시 프랑스인들이란... 패션이 몸속에 흐르고 있는것 같다...

<출처 : www.lacoste.com>

또한 테니스 코트에서 결코 먹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치열함을 보인다고 생각한 미국관중들은 악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 했고, "친구인 로베르 죠르쥬는 코트에서 입던 블레이져에 수 놓을 악어 문양을 디자인 해주었다고 한다,"

1933년 르네 라코스테는 당시 프랑스 최대 니트웨어 회사 사장이었던 앙드레 질리에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여 악어 로고 자수를 부착한 셔츠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자신이 코트에서 착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브랜드 로고는 보통 옷 안쪽에 새겨지는 것이 일반적이였는데 라코스테가 처음으로 옷 바깥쪽에 로고를 새기는 시도를 한 후 대박이 터진다.



남자친구 선물을 사기위해 고민하는 여자친구들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다.
라코스테 피케 티셔츠를 한 장 사준다면 남자친구도 마음에 들고, 여자친구도 패션어블한 남자친구를 볼 수 있으므로 윈윈!
라코스테 티셔츠를 남자친구가 가지고 있다? 걱정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