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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Trend

나이키 프리런+2 (Nike freerun +2)


나이키 프리런+2 (Nike freerun +2)

루나를 접하고 나서 다시 나이키 운동화에 손길이 간다.
루나는 편안한 쿠션감, 독특한 색상 덕분에
거의 모든 옷에 매칭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

그것은 통이 작은 바지를 입었을때,
바지가 신발을 덮어야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
루나는 상대적으로 발목이 두툼하여 뒤죽박죽이 되곤 한다.
 
그래서 반바지나 약간 통이 있는 옷에는 루나,
통이 작은 바지는 프리런으로 매칭한다.

프리런은 상당히 가볍지만 쿠션감은 루나에 비해 떨어진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장거리는 루나, 단거리는 프리런을 선택한다.

루나글라이드+ 와 동일하게 나이키 플러스 라인으로,
아이폰과 연동 가능하고 아이팟을 신발 밑에 내장 시켜 놓을 경우
칼로리 체크, 속도, 시간 등을 측정 가능하고,
아이폰 어플을 통해 원하는 사이클, 운동 목적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이런 기능까지 섭렵하고 있으니
루나에 이어 프리런+2 의 인기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다지만,
태국의 경우 매장을 가면 쉽게 고를 수 있다.
하지만 색상이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이^^

<출처 : www.nike.co.th>

나이키 프리런+2 또한 다양한 스타일에 맞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특히 한국 남성의 경우 원색에 가까운 옷을 선호하지 않고,
회색, 검정색 등의 옷을 많이 입고 청바지로 스타일링 할 경우
프리런의 튀지도 않으면서 포인트를 주는 원색 끈은
편하고 스타일에도 앞서 갈 수 있는 1석 2조의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