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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방콕통신

월 300만원씩 스폰받는 중국 유학생


월 300만원을 스폰받는 중국 유학생들의 실태를

꼬집는 기사가 떴네요. 과연 중국인 뿐일까요?

태국에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이야기를 듣게되죠..

특히 충격적인 사실은 스폰을 받은 여대생이 상당히 많고

그들은 하나의 문화로 인정하고 쉬쉬해주는 분위기에 

더욱 놀랐던 적이 있죠.. 


가진자들의 자유라고 해야할까요 만용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스폰을 받는 이들은 돈의노예라고 할까요 의지부족일까요?


현재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문화는 문화라는 이름을 붙히기에는

조금은 아쉽고 부끄럽고 안타까운 현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여대생들이 지방에서 올라오거나 

방콕에 있지만 약간 외곽에 위치한 대학교 근처에

원룸과 비슷한 작은 콘도에서 혼자 혹은 둘이서 살아갑니다.


방콕 주변은 가격대가 낮은 편이지만 중심부에 위치한

콘도의 원룸 경우 대략 10,000 바트정도 (380,000원) 입니다.

그래서 방세를 지원을 받고 계약 만남을 유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한국에 유학온 중국 유학생들의 경우는 300만원을 받고 월 2회정도

만난다고 하는데 태국도 정해져있는건 아니지만 그정도 수준 입니다.


2012/07/19 - [월배어린이/방콕통신] - 태국 여대생 유니폼 (일명 낙쓱사)



다만 금액이 다를 뿐이죠..


2012/05/19 - [구매대행/선글라스] - BVLGARI 선글라스 (BV8087_5155_8G)



조금만 아껴쓰고, 능력이 될때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자제력,

대학생 만의 멋은 잊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탈한사람처럼 이야기는 쓰고 있지만 본인 또한

욕심? 그게 없다면 아마 절에서 도를 닦고 있겠지요...


2012/07/04 - [월배어린이] - 도망? 그것은 도피!



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사실은 지금 당장 즐기기 보다는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만들어진 일로 인해 부끄럽지 않기위해서

한번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좋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