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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방콕통신

7월1일로 예정된 푸껫의 '무격리 입국 재개방' 준비가 완료

푸켓은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와 이동이 자유롭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태국인도 받지 않겠다는 것은 푸켓 출입하는 게이트에서 백신여부를 확인해 통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푸켓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연쇄적으로 파탸야, 코사무이 등 관광 의존도가 높은 도시들은 같이 시행할 가능성이 높고 태국 총리 또한 120일내에 모든 도시를 열어 외국인을 받을 준비를 표명했다. 

 

피팟 랏차낏쁘라깐 태국 관광부장관은 7월1일로 예정된 푸껫의 '무격리 입국 재개방'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인 관광객의 푸껫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양국간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도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팟 장관은 지난 16일 방콕 관광부 청사에서 연합뉴스 등 주태국 한국 특파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서도 내달 1일 실시 예정인 '푸껫 관광 샌드박스'의 성공 가능성을 자신했다. 푸껫 관광 샌드박스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직전인 관광업을 살리기 위한 태국 정부의 재개방 시범 프로젝트다. 푸껫 주민의 70%가량에 백신 접종을 진행해 '집단 면역'을 이룬 뒤, 7월1일부터는 자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이 격리 없이 푸껫에 입국할 수 있도록 했다.

 

원문보기 : https://dailyfeed.kr/26b7379/16241868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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