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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방콕통신

태국 관광업 연말특수 20% 증가, 하지만 진짜는 OO 이다.

이달 들어 태국 입국을 신청한 국제선 항공편이 무격리 입국이 시작된 지난달과 비교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략.. ) 입국한 방문객은 약 18만7천명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발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독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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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업 연말특수…무격리 시작 11월보다 국제선 24%↑

이달 입국 항공편 몰려…"연말·연초 맞아 항공여행객 증가 반영" 방콕 수완나품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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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찾는 외국인 중 압도적인 1위는 중국이다. 중국이 여행에 맛을 보는 순간부터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비슷할 꺼지만 싱가폴, 홍콩에서 넘어오던 중국인도 상당해서 태국에서 중국은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일본이 장악하던 산업도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 

 

가장 강력한 예시는 자동차다. 일본 자동차가 점령하고 있던 태국 자동차 시장에 외국 기업이 발을 들일 자리는 없었고 기회조차 주지 않던 태국이 중국에게 팔 벌려 받고 있다. 일본이 아무리 눈치를 줘도 왕서방이 눈치를 볼 이유가 없다. 

 

중국은 내년 올림픽에 모든것을 걸었다. 코로나 라는 현대사에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시발점이라는 오명을 한번에 씻어 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외국에 아예 못나가게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통계에서도 미국이 1등. 중국이 1등이 되야 태국에 숨통이 트인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