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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K NEWS

이천수, 전남팬 직접 찾아가 사과와 오해의 진실

사기 유닛이라 불리우던 이천수 선수를 모두 알고 있다

울산 소속일때 아시아 클럽팀들을 학살하던 그의 모습과

월드컵에서 패배 후 그라운드에 무릎꿇고 펑펑 울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축구 대표 이천수 선수...


오늘 기사가 떴는데 전남 광양의 홈구장을 찾아서 

전남 팬들에게 90도 폴더 사과 인사를 하였죠

자존심 강한 이천수 선수의 국내 복귀에 대한 열의를 볼 수 있는

대목인데 아직도 몇몇 사람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더군요..

축구선수가 축구를 하고 싶어서 얼마나 더 사죄를 하고 어떻게 해야 

받아드려지고 그렇게 꿈에 그리는 국내 복귀를 할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 스포츠 경향>

아래 링크를 여시면 기사를 열어 보실수 있습니다.



"프로" 라는 타이틀은 그냥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어떤곳에서 프로가 되기 위해, 프로를 유지하기 위해 등등

피땀을 흘리면서 노력을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인정 합니다. "프로"

직장인이라면 그 분야에서는 프로로 볼 수 있지만

국가 대표라는 경력은 타고난 기량뿐아니라 노력도 필요로 합니다


프로축구 선수로써 팬들의 실망과 구단 관계자, 프로 선수들에게

잘못을 했고, 그 잘못을 뉘우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한번 틀려먹은 사람은 절대 안된다..." 라고 하죠

과연 그는 어떤 상황이였기에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마구 쏟아지는 기사속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검은 그림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구분 못하고 냄비근성으로 들끓어서 비난을 쏟아 내는 행동은

배우고 판단할줄 아는 성인이라면 부끄러워해야 한다는것쯤은 알죠


아래에 달아줄 링크가 모두 맞고 믿어도 된다라고 하긴 어렵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고 한쪽의 이야기만 들었다면 다른 쪽의 이야기도 들어봐야죠

이천수에 대한 진실기사 정리(꼭 읽고 이천수 말하세요)



경기장을 찾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프로선수들은 힘이 난다고 한다

수익과도 연결되겠지만 매 경기마다 수만의 관중이 들어차는 분데스리가나 EPL 등등

빅리그를 보면서 "저사람들은 경기장을 가는것이 참 생활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가까우면서도 먼 일본 역시 엄청난 관중 동원수를 자랑하는데

인프라, 대형 선수 영입 등이 부러운게 아니라 관중수가 부러웠던적이 있다


그가 국가대표팀에 복귀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스페인, 네덜란드, 일본 리그를 경험하고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공격수,

흥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타성이 가득한 선수,

그런 이천수 선수의 국내 복귀 추진을 응원한다


일전에도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모든것을 보여준다

주먹감자 등등 다양한 사건들을 거름삼아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파이팅 넘치고 한경기 한경기가 절실함이 느껴지는 경기로 

K 리그의 흥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는 울지말고 더 강해져라 이천수

다 등돌려도 꼭 응원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