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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어린이/Trend

수소전기차 현대 넥쏘 판매량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와 비전2030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차냐 전기차냐 묻는다면 진정한 저탄소 블루웨이브는 수소차다. 정확히 수소 전기차이지만 말이다. 현대의 넥쏘는 도요타의 미라이와 경쟁 구도를 만들 것으로 보이는데 도요타의 미라이는 '미래' 라는 뜻이다. 그만큼 미래 지향적인 차량인것임에는 틀림없다. 수소를 보관하는 탱크가 차지하는 공간이 늘면서 필연적으로 SUV 모양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굳이 세단으로 만든 도요타는 뚱뚱한 비율이 조금은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보인다. 어찌됐든 현대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사실 수소다. 


 

현대차[005380]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연초부터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도 순조로운 성장세를 예고했다. 현대차는 올해 넥쏘의 생산량을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7일 현대차 실적 자료 등에 따르면 넥쏘는 올해 1∼2월 국내에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5% 증가한 71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1만대를 넘어선 뒤 지난달까지 총 1만1천417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는 지난 1월까지 총 1만2천953대다.

 

원문보기 : dailyfeed.kr/26b7379/161512894351

 

'승승장구' 현대차 넥쏘, 국내 판매 36% 늘어…누적 1만1천417대

올해 넥쏘 생산량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기로 증산에도 생산직 고용 불안은 가중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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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서두에 현대의 미래는 수소에 있다고 했는지 찾아보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가 현대중공업그룹과 추진하기로 한 수소 프로젝트에 대해 아직 연구개발(R&D) 단계라고 강조했다. 아람코는 지난 3일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현대중공업지주(267250)와 체결한 수소·암모니아 관련 업무협약(MOU)과 관련해 “사업 계약(commercial agreement)이 아닌, R&D를 위한 법적 구속력 없는 협약”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람코는 “현대중공업그룹과 블루수소(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분리·저장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수소)와 암모니아를 연구개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의 활용과 적용 역시 이번 협력 일부”라면서도 “이산화탄소(CO2) 수송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로 선박 연료 관련 사후 처리 기술도 연구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원문보기 : dailyfeed.kr/26b7379/161512921592

 

아람코 "현대重과 수소프로젝트 R&D단계…이산화탄소 수송계획 '아직'"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가 현대중공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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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에서 일단 MOU는 맺었는데 연구개발 기회 모색이라고 선을 딱 긋는다. 홍길동처럼 말이다. 왜 사우디가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지는 여기 아래 기사를 보자. 

 

현대차는 수소차를 개발한 앞선 기술력으로 아람코로부터 수소경제와 관련된 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아람코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연료로 각광받는 수소 분야 기술과 인프라스트럭처를 얻을 수 있어서다. 사우디의 비전 2030은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원유 수요와도 관련이 있다. 아람코가 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투자안내서에 따르면 이르면 2030년부터, 늦어도 2045년부터 전 세계 원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현태 에너지기술평가원 자원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셰일가스 등장으로 `오일 파워`가 약해지면서 사우디 정부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대전환을 노리고 있다"며 "한국의 앞선 기술력이 사우디 입장에서 상당한 매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1/958121/

 

"아람코 머니 잡자" 삼성은 사막 신도시, 현대차는 수소차 협력

세계 최대기업 아람코 상장, 한국기업 `낙수효과` 기대 사우디, 원유수요 감소 대비 상장으로 조달하는 30조원 脫석유위한 `비전2030`에 투자 현대重, 선박엔진 합작사 SK가스 사우디에 공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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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어마한 돈을 들여서 석유 시대를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나라로 변모하기 위해 비전 2030 프로젝트를 시행중에 있다. 그 중에 현대차의 수소가 논의 되고 있고 재드래곤의 벗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형의 적극적인 구애 따라 삼성물산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사우디를 보는 것이 아니다. 나라를 변화 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가야함을 알지만 다양한 이유로 더디게 움직일 수 밖에 없다. 사우디는 막강한 자본은 준비가 되어 있지만 내부 정치적인 문제 등으로 딱딱 되는건 아니지만 다른 나라보다는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려 하고 있다. 그 다음은 전세계다. 이런 쇼케이스에서 한국 기업의 경험은 상당한 경력이 될 것임은 틀림없다.